선단구성
멸치의 급한성질과 풍부한 지방함유량으로 특성상 상하기 쉬우므로 신선도를 최대한 유지하기 위해 어획과 동시에 삶아서 건조해야 되기때문에 어로와 가공과정을 한 선단에서 이루어지며 본선2척 어탐선 1척 가공선 또는 운반선 1~2척으로 총 5~6척이 한 선단으로 구성된다.
본선
일명 "그물배, 끌배" 라고도 하며 어구를 끌어서 어획을 완수하는 주된 어선으로서 선미에는 V자형 홈이 있는 양망기가 설치되어 있어 양망할때 이것으로 오비기를 감아 올린다.
척수 | 톤수 | 마력 | 인원수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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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 | 25 ~ 40 | 105 ~ 330 | 10 ~ 27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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투명한 그물을 양망기로 감아올리고 있는 모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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피시펌프(fish pump)를 통해 가공선으로 옮겨지고 있는 모습
어탐선
선단어선중 가장가볍고 빠른 기동력을 가졌으며 어군탐지기로 멸치군을 탐색하며, 어로장의 작업지시로 예망방향, 투망신호를 보내는 등 선단의 사령선 역활을 한다.
척수 | 톤수 | 마력 | 인원수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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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 ~ 2 | 10 ~ 20 | 105 ~ 330 | 10 ~ 12 |
가공선
선본선에서 어획된 멸치를 삶아서 가공하기 위한 시설을 갖춘배다.
척수 | 톤수 | 마력 | 인원수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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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 ~ 2 | 60 ~ 100 | 220 ~ 400 | 10 ~ 15 |
어장막
발에 담긴 멸치를 태양 또는 냉풍건조시설로 건조시키고 보관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춘곳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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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장막 전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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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연광에 멸치를 말리는 모습